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열린 ‘한반도 경제사회협력을 위한 토대 : 표준협력 웨비나(화상토론회)’에서 “한반도 표준협력은 통일비용을 줄이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경기도가 남북 경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표준협력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호주 퀸즈랜드대 한국학센터와 연세대 호주연구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가 공동주최한 이번 국제 웨비나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진 센터장(연세대 호주연구센터), 정재훈 교수(호주 퀸즈랜드대) 등 호주와 한국의 표준협력 분야 전문가
민관 협력을 통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고 범국민적 움직임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가 새해 1월 중 출범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부지사 현장집무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위한 연대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추진 방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이재강 평화부지사가 통일대교에서 ‘삼보일배’를 통해 제안한 ‘개성공